|  | | ⓒ 고성신문 | |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부산 동래지회(지회장 임영길)는 지난 21일 고성지역 문화유산, 호국 전적지 답사를 가졌다.
이날 국가유공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40명은 고성읍 남산공원 참전 국가 유공자 충혼탑을 참배하고 아름다운 금수강산, 나라사랑, 자연사랑 국토 대탐사 운동으로 주민들과 청소년들과 함께 올바른 역사의식과 국가관의 확립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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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공수훈자회 남산 충혼탑 참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무공수훈자회는 조국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멸공전선에서 용전 혈투하다가 산화하신 무명용사들의 호국영령 1천275위를 봉안하고 있는 충혼탑 참배, 남산 팔각회등을 답사했다.
최숙희씨는 호국 보훈의식 선양은 물론 지역사회 통일의식 기반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매월 2째주마다 문화유산과 호국 전적지를 답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숙 관광가이드는 고성지역 문화유산, 호국 전적지 답사는 고성군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충혼탑을 참배하면서 시민들의 나라사랑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애국정신을 함양시킬 수 있는 체험현장 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덕보 고성군무궁수훈자회장은 고성을 방문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참전 국가 유공자 충혼탑은 뜨거운 위국헌신의 정신을 기리면서 국민들에게 국가와 민족의 소중함을 깊이 상기시켜 주고 조국을 위해 목숨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공수훈자회는 고성 남산 충혼탑, 팔각정, 문수암, 약사전, 보현암, 하이면 상족암 공룡유적등을 탐사하고 당항포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 해전 현장을 탐사후 부산으로 귀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