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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파문점 안보견학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2월 25일
ⓒ 고성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회장 김수일)는 지난 22~23일 '제14기 강화도 파문점 안보견학

9;을 가졌다.









▲ 신미양요 순국무명용사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김수일 회장을 비롯 심진표 도의원, 송정현 군부의장, 김관둘, 최계몽, 황대열군의원, 이윤석 고성오광대회장, 평화통일자문위원, 무지개 회원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용두돈은 강화해협에 용머리 모양으로 돌출된 암반위에 설치된 천연적인 교두보로 1679년에 축성되어 병인, 신미양요 때 치열한 포격전이 전개됐던 전적지를 살펴보고 있다.


김 회장은 평화통일정책 수립 관련 대통령 자문기관으로서 이번 통일기행은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일대를 방문 및 견학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화해협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 용두돈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건국이래 전국에서 처음으로 평통자문위원과 무지개회원이 함께 안보교육 및 견학을 가지는 것은 아주 뜻 깊은 일이라며 이번계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강화안보수련원에서 안보교육을 받고 있다.










▲탈북자의 안보교육을 받고 있다.










▲ 안보영상물을 시청하고 있다.










▲ 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이 고향에 계신 조상들을 추모하는 곳으로 망배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강화도 안보수련원에 도착해 강화도 역사전적지인 광성보, 덕진진, 역사박물관, 강화평화전망대등을 견학하고 저녁에는 안보교육으로 탈북자, 안보전문가 강연, 안보영상물을 시청했다.










▲ 한국전쟁 중 피폭.털선된 후 반세기 넘게 비무장지대에 방치되어 있었던 남북분단의 상징물인 증기기관차


자문위원 및 무지개회원들은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1950년 6월25일 발발한 한국전쟁과 그 이후민족대립으로 인한 슬픔이 아로새겨진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 긴장감이 나도는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 판문점내 남북 대화가 오가는 회의장










▲ 강화도 역사전적지 에서 6.25당시 분단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국정원 이종립 사무총장은 "이곳은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며, 통일을 염원하는 통일안보관광지로 매년 250만명의 내.외국이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제3땅굴 현장을 발굴하게 된 동기와 남칭할려고 했던 것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통일견학에서 가장 주목받은 곳은 당연 판문점이였다.


1953년 7월27일 휴전협정이 이루어진 판문점에서 남북대화 및 군사정전회담의 열리는 협상테이블을 둘러보며, 남과 북의 경계를 새삼 실감한 것이다.










▲ 청와대에서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윤석회장은 내 자신과 가정에서 부터 평화를 기원하고 온 국민이 함께 염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일 민주평통 회장은 "이번 제14기 강화도 판문점 안보견학으로 남과 북,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오늘 견학 참석자들이 작은 통일의 밀알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청와대 본관에서 기념촬영


백종무 대통령실 행정과장은 고향사람들의 청와대 방문을 환영하고 늘 고맙다며 이곳에서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다며 일행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지역과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환영했다.










▲ 청와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3일 오전에는 임진각내 자유의 다리, 통일연못, 망배단, 평화의 종, 평화누리, 판문점,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청와대 등의 견학일정을 마쳤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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