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생명환경농업 벼 단지수가 45곳으로 총 591.4㏊가 확정됐다. 생명환경농업단지 43개 단지수에 589.2㏊에 소규모 단지 2곳에 2.2㏊의 면적에 서 벼 재배를 하게 된다. 이들 확정단지는 45개소에서 591.4㏊에 전체 997농가가 참여한다. 신청규모별로 최대단지 개천 청광단지가 39.5㏊, 최소단지가 회화 자소단지 5.5㏊로 확정됐다.
사업지역 선정기준은 단지대표 및 농가의 의지가 강하고 지속적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는 곳에 농기계의 이동이 원활하고 물 관리가 편리한 곳, 무농약 및 유기농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2010년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 의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46개소에 660㏊, 소규모 재배단지 3개소에 6.5㏊의 면적에서 생명환경농업으로 재배를 하기를 원했다.
이 가운데 부적격 판정 받은 단지수는 4곳으로 75.1㏊가 제외됐다. 이는 지난 2009년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1차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2차 조사를 통해 사업포기 및 현지조사결과 사업시행이 어려운 단지는 고성읍 송학, 개천면 명성, 나동, 영오면 연촌마을이 제외됐다.
한편 고성군은 2010년 지속적 사업단지에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사업추진 세부계획을 수립해 계약재배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읍면별 전담실과 및 공무원을 지정하고 신규단지 실습교육을 오는 3월에서 4월달에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