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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국회의윈(작은 사진) 2010 의정보고회가 지난 27일 오전 10시와 2시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고성읍 삼산 하일 하이 상리면에 이어 오후 2시는 동해 회화 거류 구만 마암 대가 영현 영오 개천면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만남이 중요하다. 만남에는 창조적 만남, 파괴적 만남, 더러운 만남이 있는데 고성군민과 저와의 만남은 새로운 도약과 창조적인 만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 군수, 도의원, 군의원은 축구경기처럼 각자의 포지션에서 맡은 역할이 중요하다. 손가락 하나보다 5개가 합쳐 주먹이 되면 그 힘은 더크다”며 “국회의원과 군수 도의원 군의원 군민이 힘을 합치면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는 고성군에 이명박 대통령과 한승수 전총리가 방문하는 등 큰 일이 많았다”며 이는 고성이 생명환경농업으로 녹색혁명의 꿈을 이뤄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군현 의원은 고성은 농수축산업을 기반으로 조선과 엑스포를 연계한 선택산업으로 집중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군현 의원은 지난 한해동안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국비 20억원을 확보하고 △고성국민체육센터 기금 31억원 △고성도서관이전사업비 국비 15억5천만원 △고성오광대전수교육관 국비 10억원 △고성고기숙형사립고 지정 국비 20억원 지원예정 △고성쌀보리면품화사업 선정 국비 4억원 △광역친환경농업단지 국비 25억원 △청광광역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국비 4억원 △고성중학교 체육관 환경개선사업 3억9천만원 등 국비를 확보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이날 옥수온천개발사업에 관심을 가져 줄 것과 외국인근로자 굴박신장 인력수습대책, 고성읍 중앙시장(구시장) 도시계획구역 재정비, 맥전포국가어항 민원해소 방안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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