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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황토, 대한민국 희망 중소기업종합대전 100대기업 선정

윤인구 사장 40년 걸어온 황토사랑 외고집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1월 15일
ⓒ 고성신문

전국 유명 찜질방, 해외서도 주문 쇄도
21일 오후 2시30분 MBC문화방송 방영


 


 


한방황토 벽돌공장이 대한민국 희망 중소기업종합대전

100대기업에 선정됐다.
한방황토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각 사업별 우수 업체가 참여하고 유관기과별 우수업체 추천, 신문광고 및 유관기관을 통한 홍보에 알려진 업체로써 3차 심사를 거쳐 5대 판로지원 사업 중 중소기업홍보분야에 선정됐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의 희망 중소기업종합대전행사 한방황토가 전시되며 방송에도 출연하게 된다.
순수한 황토와 물만으로 벽돌을 제조해 특허를 가지고 있는 한방황토는 고성은 물론 서울 유명 찜질방 및 해외에서도 소문을 듣고 주문 및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는 40년 동안 황토인생을 살아온 윤인구 대표의 끈질긴 노력과 외고집 황토사랑이 빚어온 결과이다.
고성 황토는 다른 지역의 황토보다 색깔과 조화가 뛰어나며 황토 한 스푼에서는 2억 마리의 미생물이 서식하여 살아있는 흙으로도 불리고 있다.
윤인구 대표는 중소기업 박람회를 통해 올해 황토벽돌을 출품 고성지역민과 더불어 건강을 선물하는 기업으로 뻗어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방황토 벽돌은 단순한 건축자재를 뛰어넘어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건축재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최고의 웰빙 건축자재로 손꼽히고 있다.
황토벽돌만 해도 건강에 좋은데 솔잎, 은행잎, 약쑥, 참숯 등 각종 한약재까지 섞어서 벽돌을 만든다는 데야 더할 나위 없는 웰빙 건축자재다.
윤인구 대표가 직접 만드는 한방황토 벽돌에 대한 자부심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하다.



황토는 살아있는 생명체이며 자연 그 자체라고 단언하는 윤 대표는 황토는 돈벌이 수단이 아닌 콘크리트와 각종 유해 물질들로 황폐해진 현대사회와 현대인들에게 다시금 건강함을 되찾아 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라고 말한다.
그는 황토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은 황토의 건강함, 자연 그대로의 생명을 유지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순수한 황토의 생명력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기업인의 양심이며 사명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황토벽돌은 생황토와 물만으로 만든 것이라야 순수한 황토벽돌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멘트 경화제 등 화학물질을 가미하지 않고 순수한 황토와 물만으로 황토벽돌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일체의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고 물 반죽만으로도 생산된 황토벽돌은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건조과정에서도 이곳 한방황토벽돌을 따라올 제품이 없다.
황토벽돌은 무엇보다 자연건조가 필수다. 그것도 소나무와 해풍으로 자연 건조한 것이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고성황토는 전국에서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데다 신월리의 언덕배기에 위치해 있는 한방황토벽돌의 공장 여건상 해풍과 솔바람이 저절로 불어오기 때문에 최상의 제품생산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가 40여년 동안 좋은 황토벽돌을 생산하기 위해 질좋은 황토를 찾아 전국을 돌며 몸바쳐 왔다는 것은 각종 특허나 실용신안등록을 통해서도 짐작할 수 있다.
한방황토벽돌의 제품제조특허 제4264호, 기술, 3개의 구멍과 홈 등으로 작업이 쉽고 방음, 단열, 보온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강도가 높고 갈라짐이 없으며, 황토가 잘 묻어나지 않고 표면이 깔끔하여 내부 공사후 미장이나 도배가 필요 없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표면에 대나무 등의 문양을 넣어 단조로움을 없앤것도 포인트. 이처럼 그는 조그만 것에서부터 늘 한발 앞서나간다.



또한 벽돌, 찜질방, 황토 페인트 등 특허 출원을 해 놓고 있다.
지난 9일 MBC방송국은 무조건, 자옥아 등을 부른 박상철 가수가 일일 사원으로 황토벽돌공장 체험행사한방황토 공장을 찾아 촬영했다.
21일 고성한방황토에 대해 오후 2시30분~4시까지 MBC문화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문의:055-674-7676)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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