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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책사랑작은도서관이 개관 6개월만에 지역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책사랑작은도서관은 지난 11일 2009년 회계 결산 감 보고 및 201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기 관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은 월 평균 1천300여명에 이르고, 평균 도서대출 권수도 540여권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책사랑 회원들이 당직을 지정해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은 주부, 학생, 직장인 등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김 관장은 올해는 더 많은 지역민들이 책사랑작은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구입을 비롯, 환경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책사랑작은도서관은 지난해 반기문의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김별아의 ‘미실’, 김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등을 선정, 독서토론회를 가지는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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