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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고룡초’ 효자 노릇 ‘톡톡’

해풍 맞고 자라 영양 풍부 단맛 강해 소비자들 인기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1월 08일
ⓒ 고성신문

추수가 끝나고 농한기로 접어든 고성은 겨울철 대표 지역특화작물인 ‘시금치’ 노지 재배가 한창이다. 지난 2004년부터 ‘고룡초’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고성 시금치는 남해안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 철분 등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해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겨울철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고성고룡초는 매년 9~10월 초순에 파종, 10월 말부터 수확에 들어가 이듬해 4월까지 생산되며, 하루 25톤가량이 출하돼 연간 평균 3천800여톤이 부산, 경남은 물론 전국 각지로 팔려나가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고성군에는 현재 거류면 당동·용산·송정리, 고성읍 월평리, 동해면 내곡리 400여 농가 100㏊에서 시금치가 재배되고 있으며, 생산량의 60%는 농협에서 계통구매 경매를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그 외 거류동부농협과 고성읍 월평산지에서 매일 오후 1시경 경매가 진행된다.
1단/800g에 1천500원선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겨울철 농한기 농민들의 효자 작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10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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