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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대규모사업 지역업체 참여 저조

하도급 참여 군에서 적극적 권장해야 ‘속빈 강정’ 꼴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2월 31일

고성군의 대규모 사업에 고성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고성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5억 이상의 대규모 사업 가운데 고

성지역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은 의회청사신축공사에 1곳, 백악기공룡테마파크는 사업비 7억중에 1억1천만원, 하수관거 사업 12억중 3억 정도만 고성지역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소가야 유물전시관건립사업에는 한곳도 고성기업체가 참여하지 않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사업에는 고성지역기업체의 참여도가 적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억 이내는 사업에는 군내 입찰을 시켜 고성지역기업체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1억 이상은 도내 입찰, 7억 이상은 전국 입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되는 대규모사업에는 모두 외부업체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고성지역에 건실한 기업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사업에는 고성지역기업체는 손도 못 댄다는 아니한 생각만하고 있다.
일부주민들은 물론 소규모의 고성지역업체가 전체적인 공사를 시공 못하더라도 하도급 정도는 참여시켜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행정사무 감사서도 김홍식 의원이 5억이상의 사업에는 군내업체 참여가 저조하다며 군에서 적극적으로 참여 할수 있도록 권장해야 한다고 지적한적이 있다.
앞으로는 대규모 사업에도 하도급정도는 군에서 적극적으로 고성기업체를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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