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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기택 수석부의장을 통하여 제성호(51) 상임위원에게 국민 훈장 목련장을 수여하고 평화통일 사업에 끼친 공로를 치하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인 제성호박사는 서울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다음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북한인권연구센터 소장을 거쳐 이명박정부의 인권대사로 활약하면서 북한동포의 인권개선운동을 이끌어 왔으며 ‘남·북 나눔 운동’에도 앞장서 왔다.
제성호 교수는 대가면 척정리 출신이며 재경고성향우회 회장을 지낸 제재형 대한언론인회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부인 정정미 박사(숙명여대 불문학교수)와의 사이에 딸 영진(대학 1년)을 두었다.
한편 이날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국민훈장을 받은 평통자문위원은 모란장 5명, 동백장 7명, 목련장 11명, 석류장 14명 등 모두 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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