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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초등학교 이설 추진위원회 구성

위원장 이영국, 사무국장 김광춘 등 선임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2월 31일

거류초등학교 이설 추진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거류초등학교 이설 운동 추진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거류면 사무소에서는 거류면발전

원회와 거류초등학교 총동문회,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류초등학교 이설 추진위원회 구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거류초등학교 이설 추진위를 구성키로 하고 추진위원은 거류면발전위원회에서 3명, 거류초등학교 총동문회 2명, 거류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1명, 거류초등학교 학부모회 1명 등 7명으로 구성하고 추진위원장에 이영국 거류면발전위원회 위원장, 사무국장에 김광춘 거류초등학교 총동문회 사무국장이 맡기로 결정했다.
또 지역 도의원과 군의원, 거류면장, 동고성농협조합장, 거류면파출소장 등의 자문위원도 두기로 했다.
이에 거류초등학교 이설 추진위원회는 내년 1월 초중으로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법에 어긋나지 않도록 절차대로 거류초등학교 이설 운동을 추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류초등학교 이설 위원회는 거류면 당동지역에 아파트 934세대 신축이 됨에 따라 거류초등학교 8학급 증설(180명)과 관련하여 현부지에 증설을 지양하고 다른 곳으로 이전하여 현대화된 초등학교건립을 위한 이설 여론이 확산됨에 따라 결성됐다.



추진위는 거류면 당동지역이 조선산업특구와 안정국가공단이 연접하여 인구증가와 더불어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거류초등학교가 주택지 중심지역의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에 학교가 위치함에 따라 학생들의 사고위험성이 높고 상권형성이 되지 않음에 따라 도시개발에 저해요인으로 인식하고 이시기에 학교증원에 따른 현대화된 시설의 학교를 설립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한편 거류초등학교는 1926년에 개교하여 5천652명의 동문을 배출하였으며, 지금은 160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총 부지는 1만7천970㎡(5천440평)에 27년 된 노후교육시설로 신축건물이 필요한 시점이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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