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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팥죽 한그릇 잡수시고 만수무강 하이소

작은 설 동지 맞아 팥죽 봉사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2월 18일
ⓒ 고성신문











▲ 동지팥죽을  쓔어고 있다.
작은 설이라고 불리는 12월22일 동지를 맞아 고성군재향군인회회화면여성회(회장 정청자)와 청년회(
회장 김상훈)에서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날을 맞이하여 지역 독거어르신과 차 상위계층, 마을어른신 150여명을 초청하여 맛있는 팥죽을 대접했다.









▲배둔재향군인회여성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모습


회화여성회와 청년회는 팥죽 나눔 행사에 팥, 찹쌀과 과일 등으로 동지날 팥죽 나눔 행사를 올해 4년째 운영해 나가고 있다.










▲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후 단체 기념촬영


이날 회화면노인회장 신태섭, 회화면 남기길면장, 구광진 고성군재향군인회장, 이종숙 고성군 철쭉회 회장, 박정연 고성군여성회장을 비롯 여성회원과 청년회 20여명이 함께 팥죽을 대접했다.










▲팥죽드시고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 즐거운 마음으로 동지팥죽을 준비해 나르기 시작했다.


동지의 유래는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동짓날을 작은설 이라 하여 설 다음가는 경사스로운 날로 삼았다.


동지의 이러한 의미들은 오늘날에도 전해져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을 하고 있다.


동짓날 팥죽을 쑤어 귀신을 내쫓는 풍습이 생겼다고 하나 팥죽을 먹는 실제적 겨울철 영양섭취가 부족하고 밤이 가장 긴 시기에 가족이 모여 영양식을 먹으면서 두려움을 없애고자 했다는 풍습이 전해 오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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