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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경감, 찾아가는 방과후 수업 확대 요구

학부모정책모니터단 설문조사서 제시, 생명환경쌀 급식공급 좋은 사례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2월 18일
ⓒ 고성신문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방과후 우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전문교사와 외부강사 지원을 확대해야 한

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또 친환경식재료 입찰 계약시 지역먹을거리 구입을 유도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교욱과학기술부 경남지역 학부모정책모니터단이 최근 도내 20개 시군의 사교육경감실천방안과 방과후 학교운영, 친환경식재료사용현황, 고입전형 등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찾아가는 방과후 수업을 확대하고 각 학교에 영어전용교실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대학생멘토링제 인턴교사를 이용한 공부방 운영, 종일돌봄교실, 엄마품멘토링제 확대시행을 요구했다.
친환경 식재료 사용 시 지역먹을거리 공동구매와 지역거점 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희망했다.
특히 고성생명환경쌀의 학교급식 사용은 좋은 사례로 꼽혔다.



친환경급식과 먹을거리교육을 함께 실시해 줄 것과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경남도교육청은 2010년 지역거점 급식지원센터를 거창군에 시범설치 운영하고 4개 시군에 급식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도내 일선 고등학교의 고입전형 홍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정보는 초등학교부터 조기 홍보가 필요하고 일선 시군교육청에서 고입전형을 홍보하기 보다 경남도교육청에서 홍보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경남도교육연수원에서 학부모정책모니터단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지난 번 설문조사에 대해 평가를 하고 박화욱 원장과 오세현 장학관의 특강을 했다.
이날 위크숍에서 학부모의 교육정책 참여가 확대돼야 하고 학부모의 사고가 변화해야 우리교육이 바로서게 된다고 강조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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