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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참굴 보급된다

일반굴 비해 25% 더 중량 나가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2월 11일

2010년부터 고성에도 참 굴이 보급될 전망이다.
남해특성화연구센터 박기열 박사는 지난 10월 현재 품종개량용 10개집단과 인공산 및 단련산 참굴의 성장을 비

교한 결과, 단련산이 인공산 참굴보다 20% 정도 우수한 참굴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참굴은 일반굴에 비해 25%이상 크고 kg도 많이 나간다. 가격대는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참굴은 우리나라 패류양식의 주종이며 수출전략 품종이나 개체당 10g이상의 수출규격에는 대부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참굴은 과밀양식, 장기간 연작, 조기 채취 등으로 열성화 징후가 나타나고 있어 품종개량을 통한 질적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05년 품종개량을 위해 서해안 5개 집단(화성, 태안, 보령, 부안, 무안), 남해안 4개 집단(가덕, 자란, 사천, 망덕)및 일본산 10개 집단의 어미를 확보하여 유전적 다양성 분석을 해왔다.



2006~2008년 1,2,3세대 가계생산 및 가계별 성장형질, 유전능력 평가(11개체)를 실시했다.
또한 2009년 4세대 가계선발 및 최종 선발사육 효과 분석 후, 선발된 어미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고성사무소는 2010년부터 선발된 어미를 이용한 인공종묘생산 희망 어가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남해특성화연구센터는 새로운 양식업 창출을 위하여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패류 양식어업인의 원활한 기술 습득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패류 인공종묘생산 기술 가이드’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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