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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 제10회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
대가면 척정리 이또열씨가 경남신문과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10회 ‘아름다운 가정상’ 고난극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일면 박원찬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바르게살기대가면위원회 강극 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거류면 장용성 하일 이기문 회화 이성화 하이 이상린씨가 도지사상을 받았다. 상리면 이영재씨가 경남도의회의장상을 바르게살기중앙회 포상에 고성여성봉사회 이옥희씨가 받았다.
중앙회장상은 개천면 유홍열, 동해면 김진곤씨가 받았다. 바르게살기도회장상에 영현 구홍여 마암 최경림 영오 전영길씨가 수상했다. 구만면 박한종씨의 김정애씨 가족이 모범다문화가정상을 받았다.
김정애씨는 중국 조선족으로 고성에 시집와 18년째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거류면 이현종 전위원장의 아들 이재원(바르게살기고성군협의회 이사)씨가 자녀 3명을 두어 다출산가정으로 선정됐다. 고성군청 대회협력팀 박광명 팀장이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바르게훈장을 받았다.
2남4녀의 자녀를 둔 이또열씨 가정은 농사를 지으며 성실하게 살아왔다. 그러던 중 군대를 갓 제대한 큰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장애를 입자 집안의 구조를 큰아들이 생활하기 편하도록 바꾸는 등 가족 모두가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씨와 부인 정귀임씨는 아들의 장애에 따른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베풀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 KBS창원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