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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공룡축제 통합 급물살

법인통합 논의 소위원회 구성…다음주 중 양 소위간 간담회 예정
황수경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1월 27일
ⓒ 고성신문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엑스포조직위)와 (사)고성공룡축제추진위원(이하 축

제추진위)회 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24일 제28회 이사회를 열고 법인통합 논의 소위원회 구성안을 통과시켰다.



엑스포조직위 법인통합 소위원회는 고성군의회 하학열 의원, 참여와 자치를 위한 고성시민모임 이호원 공동대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이수임 회장, 환경을 생각하는 교사들의 모임 김덕성 집행위원장, 엑스포사무국 빈영호 사무국장, 엑스포사무국 구대준 총괄기획부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소위원회는 공룡관련 행사의 통폐합을 통한 ‘고성=공룡’이라는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재단법인을 대표해 법인 통합논의를 해 나가게 된다.



이와 함께 엑스포조직위는 재단법인 운영규정에 따른 기구정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축제업무추진을 위해 현재 11명의 공무원이 파견돼 있는 엑스포사무국은 행사팀을 신설, 2명(공무원 1명, 계약직 1명)을 더 파견해 13명으로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사회의 경우 내년 3월 31일 임기가 끝나는 감사 1명을 위촉하고, 6월 30일 당연직 이사 2명, 2012년 이사 13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엑스포 개최 시마다 50인 내외로 구성되는 조직위원회와 별도 구성되는 자문위원회는 내년 10월 중 구성하는 등 재단법인 기구를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공룡나라축제와 공룡엑스포의 통합운영 등 재단법인 업무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재단법인 기구운영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차기엑스포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주 중 조직위소위원회와 축제추진위소위원회가 모여 법인통합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축제추진위는 지난 10월 이도열, 황대열, 김영화, 김덕성, 하현갑, 백두현, 이윤석 등 7명으로 통합실무 소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황수경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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