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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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태권도대표팀이 회화면 당항포엑스포장에서 전국체전을 대비한 전지훈련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8월 5일부터 현재까지 경남태권도 대표 선수들은 체력훈련, 기술훈련 등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온힘을 쏟고 있으며, 대회 2일전인 10월 18일까지 막바지 전지훈련에 여념이 없다. 이들 대표팀 전지훈련숙소는 당항포관광지 인근의 모텔로 정하고, 45명의 선수 감독 코치 등이 두달 넘게 이용,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일조를 하고 있다.
김대겸 경남태권도협회장은 “이번 전국체전에 상위권 목표로 맹훈련을 하고 있다며 전지훈련비 1억원을 포함한 이번 도대표가 고성에서 훈련함으로써 지역경기에도 큰 보탬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태권도대표팀에는 김재봉(핀급) 선수를 비롯한 최대호(작은 사진 왼쪽, 미들급) 홍승기(작은사진 오른쪽, 핀급) 등 고성출신 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경남 태권도 대표팀은 오는 10월 19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전지훈련을 한 후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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