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도, 임야 도면이 테이터베이스로 정비된다. 고성군이 올해 전액 도비로 추진되는 정밀연속지적도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적도, 임야도 간 도면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1910년대 작성된 도면정보를 도곽간, 축척간, 행정구역간 접합 시 중첩, 이격되는 내용에 대해 항공사진, 폐쇄도면, 수치지형도, 측량결과도, 세부원도, 현지측량 결과 등을 고려해 작성된다.
우선적으로 삼산면, 하일면 지역의 지적도·임야도 575장, 면적 36㎢, 2만9천519필지에 해당되는 자료에 대해 현재 데이터베이스 작업 중에 있으며 연차적으로 고성군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밀연속지적도면은 도시기본계획 재정비시 지역지구도 고시와 각종 토지정보관련 시스템 및 GIS(지리정보시스템) 등의 기본도면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지적도면은 미래의 3차원 지적 등 유비쿼터스 지적의 기반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측량결과와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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