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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 기업체, 좁은 도로·부지확보 어려움 호소

군, 기업체 간담회 통해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9월 29일
ⓒ 고성신문

애로점 청취… 해소 노력
불합리한규제 일제조사


 



고성지역 기업체들은 좁은 도로사정과 법

규제로 인해 부지확보를 못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조선산업특구 지정으로 많은 기업체들이 고성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혁신기업과 천해지, SPP조선에서는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운영에 있어 애로점들을 털어놓았다.



혁신기업에서는 조선산업특구 변경 및 산업단지 지정 추진에 대한 준공관련 및 기타 인허가에 대한 행정의 협조와 주차장 용지확보에 따른 정문 앞 농업진흥구역 내 농지를 일시 사용허가 또는 조선특구제척구역 산지전용 개발행위허가를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기숙사에서 정문까지 보행자 시야확보를 위해 가로등 설치와 교통표지판을 설치 해줄  것을 요청했다.
천해지에서는 중장비 이동이 심하고 차량증가로 인한 전신주 추돌 및 충돌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으로 고압선을 땅 속에 묻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장기에서 동해방면 중학교간 출근시간대 출근차량 및 중장비 차량 증가로 인한 학생 및 경운기 이동이 상당히 어려워 별도의 자전거 경운기가 운행할 수 있는 전용도로 건설과  장기적으로 한내에서 삼강엠앤티 구간의 4차선 확장공사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SPP조선에서는 공장출입구의 가·감속 진입로를 설치해줄 것과 동해일반산업단지 추진에 관련해 산업단지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승인신청서를 접수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대부분 군민들이 야간시간을 이용하여 여가활동을 해 군민들이 야간에 운동할 수 있도록 구 공설운동장에 조명타워 설치 등 시설을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다.



군은 이러한 기업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관련부서를 통해 기업애로 해소에 노력하고 불합리한 기업규제에 대해서는 상부기관에 개정을 건의해 기업하기 좋은 고성으로 만들  방침이다.



또한 군은 지난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고성군 내 등록기업체 150여개를 대상으로 기업애로 및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황영호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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