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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엑스포, 생명환경농업연구소, 조선산업특구 등 현장 방문
고성군과 자매도시인 미국 글렌데일 프랑크 퀸테로(Frank Quintero) 시장 일행이 우호 차 고성을 방문했다.
지난 13일 미국 글렌데일시 프랑크 퀸테로 시장과 스칼렛 엄 LA한인회장, 김정화 LA한인회 부회장 등 10여명은 2009아ㆍ태도시정상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해, 자매결연을 맺은 고성을 방문했다.
이날 프랑크 퀸테로 시장 일행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해 이학렬 군수와 오찬을 가졌다. 오찬 자리에서 이학렬 군수는 “지난 3월 27일 고성군과 글렌데일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문화, 예술, 청소년 교류 등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고성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당항포에서 171만명 방문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공룡엑스포의 여운을 만끽하고, 녹색성장의 중심지인 생명환경농업연구소를 둘러본 후 당항포펜션에서 숙박을 했다.
14일에는 고성오광대와 고성 탈박물관을 관람하고, 조선산업특구 현장을 둘러봤다.
고성군과 글렌데일시는 지난 2009공룡엑스포 개막식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으며, 글렌데일시는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내 88개 도시 중 하나로 면적 79.4㎢에 인구 20만7천157명의 도시로 현재 3만여 명 이상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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