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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하일면 송천리 참다래체험마을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과 농민대표와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농민대표들은 이 대통령에게 근로자 인력 수급 문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위해서 공익요원의 근무 대체로 보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녹차단지의 경쟁력을 위해 현지 관광농업화를 통한 농업의 복합화 필요성을 요구했다. 특히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군현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은 고성군에서 처음있는 일로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농업인과 축산인에게는 큰 용기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농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생명환경농업이 정부차원의 대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송천참다래마을은 53가구 114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참다래 체험마을 조성사업, 참다래 정보화마을 사업, 학림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을 통해 지역개발을 가속화하고 정보통신 환경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녹색성장 선도마을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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