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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사무소(읍장 이수열)에서 운영 중인 사랑의 쌀독의 기증단체가 늘어 차츰 호응을 얻어 가고 있다.
사랑의 쌀독 기탁자는 고성읍새마을부녀회(회장 두임), 고성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문),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선옥), 고성읍적십자봉사회(회장 백순임), 자유총연맹고성군협의회(회장 이종석), 거류면 송산리 최옥희(개인), 율대이장 장정도, 율천이장 김황용, 외우산이장 문계환, 이곡이장 이상원, 평계이장 김동철, 양덕이장 이윤우 등 고성읍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지역주민들의 솔선 참여로 사랑의 쌀 670㎏을 기탁받아 현재까지 340㎏이 모아져 지급되고 있다. 이 사랑의 쌀독은 경남도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도 관계자들이 방문해 벤치마킹을 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최혜숙 사회복지팀장은 “민생안정대책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쌀이 한시생계보호자, 기초생활보호대상자뿐만 아니라 꼭 쌀이 필요한 세대에서 양심껏 가져 가고있다”면서 “쌀을 기탁하는 참여단체와 주민들이 늘어 잘 운영돼 나가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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