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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국제로타리3590지구 고성로타리클럽 제33대 회장 취임식을 클럽회관에서 개최했다. 33대 박승원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이날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 회장 여하 최승은, 고성동진로타리클럽 회장 일휘 정호용, 사량로타리클럽 회장 화성 김일수, 고성동부로타리클럽 송파 이영갑 회장이 참석해 33대 회장 취임식을 축하했다. 총무 민재 김칠곤의 로타리 강령 낭독, 네가지 표준 제창이 진행됐다.
강민재(고성중 1학년)군에게 불우이웃 봉사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공로패에 승파 김일대, 재직공로패에 효천 안용규, 금당 김재명, 청년 김석한, 개참패에 우곡 이민수, 선우 최상훈, 효천 안용규, 호담 박영호, 청운 박영배씨가 각각 수상했다.
봉사패에 소담 김인규, 격암 김경식, 호산 이상근, 보천 김을생, 감사패에 구슬회장 진영선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승원 33대 취임회장은 1년전 이동건 RI회장의 꿈을 현실로 라는 표어에 충실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으나 뒤돌아보니 아쉬운 부분이 더 많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미흡한 저를 다시 한 번 봉사의 열정으로 지역사회에서 소금과 같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고성로타리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줘 지난해보다 더욱 내실있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또 “지금은 세계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어려운 시기로 이러한 때에 우리 로타리안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고 초아의 봉사는 더욱 절실하며,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봉사의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9~2010년도 고성로타리클럽 임원·이사는 회장에 우송 박승원, 차기회장 효강 천강우, 부회장 해공 김기종, 재무 청년 김석한, 총무 민재 김칠곤, 이사 청계 김성규, 승파 김일대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사찰에 금당 김재명, 호산 이상근, 회원상임위원장 죽암 천명호, 클럽홍보상임위원장 청운 박영배, 클럽관리상임위원장 호담 박영호, 봉사프로젝트상임위원장 묵화 이종석, 재단상임위원장 만석 김영호씨가 각각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