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성IC~지방도 1009호선 진출입도로가 이르면 내년 초께 착공될 전망이다. 고성군은 최근 동고성IC 개설 공사와 관련, 거류면 은월리 95-2 외 45필지에 대 한 감정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오는 8월께 주민들과의 보상협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보상협의가 끝나는대로 내년 2월께부터 동고성IC 진출입도로 개설공사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공사는 25억원의 예산을 투입, 길이 1.088㎞, 폭 6m의 진출입로 개설과 길이 0.19㎞, 폭 3m의 도로확포장 공사를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현재 동고성IC 주변 지방도와 군도를 이용하는 차량이 동고성IC 진출입이 불가능해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지방도 1009호선과 안정국가산업도로와 연계하여 동고성IC와 접속함으로써 지역균형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