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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영업 힘들어요

고성지역 택시총량제지침 기준보다 56대나 많아
황영호수습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7월 04일

전국적으로 택시과포화상태에 있으며 고성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고성군에 현재 택시는 총 191대로

개인택시 96대와 업체택시 95대이다.



고성군 인구 5만6천63명에 비례해 택시 1대당 인구는 293명꼴로 나타났다. 다른 시에 비해서는 적은 비율은 아니지만 국토해양부의 택시총량제지침의 135대에 비해 56대나 많다.



고성지역 택시업계 한 관계자는 “고성지역에도 택시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지역에 비하면 고성은 아직까지는 괜찮다. 하지만 예전보다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1년에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 영업하고 있다”며 어려운 속내를 털어놓았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유가보조금도 2007년에는 3억2천411만원이던 것이 2008년 1억7천969만원으로 줄었으며 올해도 5월까지 2천700만원으로 작년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요즘 자가용도 많이 늘면서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도 많이 줄고 있으며 유가보조금도 줄어들어 앞으로 택시영업 종사자들은 더욱 힘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고성지역에 택시가 많아 더 이상 택시를 늘리지 않고 있으며 택시총량제지침의 대수보다 넘는 택시는 군에서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이며 정부차원에서 해결해야 될 일”이라고 말했다.

황영호수습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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