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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전포 국가어항 복합공간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일면 맥전포 국가어항 사업은 지난 2008~2010년까지 총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항부문 100� �원, 어촌부문 50억원이 투입된다.
어항부문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테크전망대, 진입도로, 주차장조성, 해안도로, 바다의 언덕, 친수공간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5월 착공해 현 공정 54%를 기록하고 있다. 어촌사업 부문은 고성군에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사업내용으로는 테마공원, 포토아일랜드, 회센터, 지원시설, 산책로 조성 등을 실시하며 2009년 4월 착공 시행해 30% 이상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맥전포 어촌은 어장축소, 어업자원의 감소 등 어업여건 악화로 새로운 소득원 개발이 필요하며 주 5일 근무제 시행 및 각종 교통망 확충 등으로 해양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맥전포 국가어항이 조성되면 어촌과 어항의 특성을 연계한 관광기능을 접목시킨 복합공간으로 개발되면 남해안 지역으로 관광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로 인해 관광수요를 어촌으로 흡수하여 어업 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공룡박물관, 공룡발자국 화석지, 상족암 군립공원과 연계한 테마가 있는 새로운 체험·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점문 맥전포마을 이장은 “맥전포 어항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돼 어업인들의 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가져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