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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용정지구 조선산업특구 착공 초읽기

사업 분할발주 공유수면매립 실시계획인가 변경 신청… 1단계 5만평 우선 추진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7월 03일
ⓒ 고성신문

삼호조선해양(주)의 양촌·용정지구 조선산업특구가 곧 사업을 착공하게 된다.



지난  2007년 7월 25일자로 지식경제부로부터 조선산업특구로 지

받아 실시계획승인을 거쳐 사업추진 중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와 관련 국내외 경기 침체로 그동안 사업추진을 미루어 왔던 삼호조선해양(주)의 양촌·용정지구가 곧 사업 착공이 재개될 전망이다.



고성군과 양촌·용정지구 특화사업자에 따르면 국내외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조선산업특구 조성을 위한 사업 분할발주를 위해 지난 6월 19일 경상남도에 공유수면매립 실시계획인가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포항 소재 건일엔지니어링(주) 외 경남 소재 2개 업체와 공동으로 전면책임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착공을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화사업자는 전체 작업량을 2단계로 분할하고 우선 1단계로 약 5만평을 추진한 뒤 2010년 1월 중 전면 사업 시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특화사업자가 경남도에 제출한 공유수면매립 실시계획인가 변경 신청서에 대한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사업착공에는 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2007년 7월 25일 조선산업특구로 지정받은 동해면 일원 2개 지구인 내산지구와 장좌지구는 당초 공정계획보다 앞당겨 조성사업을 활발히 추진함으로써 현재 전체공정 약 80~95%의 공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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