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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쌀 가공식품 공장 건립해야

자체브랜드 만들어 소비하자는 여론 쌀 떡볶이, 쌀 누룽지, 쌀 국수 제품 만들어야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6월 27일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쌀 가공식품공장을 유치하자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고성군내 대규모로 설치돼 있는 RPC미곡처리장, 두보식품, 예스

업, 고룡이청결미, 쌀전업농 등에 설치돼 있는 가공공장을 활용해서 가공식품공장을 만들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남아도는 쌀 소비를 늘리고 수입에 의존하는 밀 수요를 대체하기 위한 쌀 가공식품 육성방안을 검토해 나가고 있다.
군은 생명환경쌀을 이용한 가공식품을 만들자는 의견이 제기됐으나 아직까지 준비가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김홍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생명환경쌀 싸라기를 이용한 누룽지 과자 등 가공식품을 생산하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민들은 고성군에서 생산되는 쌀을 이용해 쌀 떡볶이, 쌀국수, 즉석밥, 쌀과자, 쌀술 등을 중심으로 쌀 가공식품 소비를 늘려 가공용 쌀 수요를 늘려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고 있다.



특히 쌀 가공식품공장을 유치해 고성만의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전국 각지에 소비를 시켜 나가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거류면 은월리 일대에 쌀가공공장을 건립할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앞으로 쌀가공식품업체들이 도정공장을 선택할 수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오는 2012년까지 가공식품용 쌀 소비량을 두배로 늘리고 관련 산업 규모를 현재 1조원에서 2조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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