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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기월리 18-2번지 일원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고성군은 지난 22일 기월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 고성기월지구 도시개발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기월지구 개발계획에서는 총면적 14만4천120m²(약 4만3천596평)로 주거용지와 공공시설 용지로 구분되어 개발될 계획이다. 주거용지 총 8만5천195m²(전체 59.1%)는 공동주택부지(5만9천145m²)와 단독주택(1만5천070m²), 준주거(1만980m²)용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공공시설용지 총5만8천925m²(전체 40.9%)는 도로(2만8천775m²)와 주차장(3천515m²), 어린이공원(5천590m²), 녹지(2만1천45m²)용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개발되는 주거지역내 수용가구수는 총 1천164가구로 수용인구수는 2천910명이며 공동주택 1천118가구 2천796명, 단독주택 46가구 114명이 수용될 계획이다.
기반시설계획으로는 도로 중로2류 1개 노선, 소로1류 2개 노선, 소로2류 10개 노선, 소로3류 1개 노선, 보행자도로 2개 노선을 만들 계획이며 어린이공원 1개소와 주차장 2개소를 개발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기월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안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앞으로 열람공고와 고성군청 관련실과협의 등 고성군행정절차를 거쳐 도의 승인을 받아 9월말쯤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월지구 도시개발이 진행되면 고성군의회청사, 복합형신도시가 조성돼 앞으로 고성읍의 주거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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