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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연지리 279번지 구 양지초등학교에 사용할 고성소방서 임시청사 리모델링 공사가 빨리 실시돼야 한 는 지적이다. 군은 총사업비 1억1천만원을 들여 고성소방서 임시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사비 2천만원은 확보돼 있으나 9천만원이 부족해 사업비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하지만 고성군의회는 공사비가 많다며 예산을 줄여 리모델링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고성소방서 임시청사는 1만3천159㎡ 부지면적에 본관과 취사장 사택 숙직실 여직원 숙소 상황실 문서고 등이 만들어 진다. 또한 소방행정과와 예방대응과와 구조대 사무실에 마련돼 업무를 보게 된다.
군은 재무관 재산관리와 공유재산관리, 시설비 및 부대비, 국유지매입비 등을 긴급충당해 부족사업비를 충당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5월 고성교육청과 부지와 건물 사용 임대차 계약을 맺고 오는 6월 공사에 착공, 7월에 준공해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오는 7월 고성소방서가 승격되면 임시청사에 30여명의 소방대원이 근무하게 된다. 따라서 고성소방서 임시청사 리모델링 사업비 9천만원 군비지원을 빨리 승인해 공사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주민 제모씨(대가면)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서 임시청사 리모델링비지원에 고성군의회가 인색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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