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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대로 263로 신월3길로 도로명 변경

길급 도로명 주민의견 수렴, ‘행정구역을 활용한 일련번호방식 도로명’
황영호수습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6월 20일

‘행정구역을 활용한 일련번호방식 도로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고성군은 10일부터 15일간 도로명주소법에 의한 ‘길’급 도로명 부여에 따른

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길’급 도로에 대한 도로명은 위치예측성을 높이고 생소한 도로명을 방지하기 위하여 ‘기초번호방식’에 의한 도로명이 부여됐었다.
2개 이상 시·군에 걸친 광역 도로구간의 도로명 협의에 따라 대부분 생소한 도로명이 부여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따라서 군은 위치예측성을 높이고 생소한 도로명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구역(법정리)을 활용한 일련번호방식에 의한 ‘길’급 도로명을 개선하고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도로명부여개선이 적용되는 지역은 고성읍 시내지역(성내리, 서외리, 수남리, 동외리, 송학리, 기월리 일원, 교사리 일원, 배둔리 일원)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다.



고성군의 총 도로구간은 대로 2개, 로 50개, 길 595개가 있다.
이 중 대로와 로의 도로명은 주민의견수렴과 공모을 통해 작년 11월 25일에 고성군새주소위원회에서 지역특성에 따른 도로명을 확정했다.
이번 ‘길’급 도로명은 위치 예측성과 지명, 지역적 특성, 역사성, 역사적 인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여했다.



따라서 예전에 고성대로 263번은 신월3길로 변경되고 상리대로 679번은 이당2길로 도로명이 변경되는 것이다.



이처럼 군은 행정구역을 활용한 일련번호 방식으로 도로명을 개선해 놓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도로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도로명이 확정되면 새주소 법정리명 말소에 따른 주민 혼란방지와 새주소 홍보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황영호수습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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