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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현장·기술성·성장잠재력 중심 평가 돼야

허범도 국회의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평가방식 개선’ 토론회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6월 20일
ⓒ 고성신문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기술성·성장잠재력을 중심으로 평가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회 ‘서민·중소기업 발전 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허범

·김성회)은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정책자금 평가방식’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평가방식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서민·중소기업발전포럼 공동대표인 허범도(고성 출신) 의원이 좌장을 맡고, 유정현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김형오 국회의장,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중소기업 정책자금 평가방식 개선 방안’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류성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정영태 중소기업청 차장, 김원용 세미텍(주) 대표, 박수곤 송우산업(주) 대표, 정충현 기업은행 부행장, 김태준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신경식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 이치구 한국경제신문 중소기업연구소 소장 등 정부·업계·학계·언론계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 ‘중소기업 정책자금 평가방식의 개선’에 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했다.



허범도 의원은 “현재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한 평가방식은 재무제표 및 담보능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평가기준에 약간 못 미치는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기 위해서는 평가 담당자가 중소기업 현장에 나가서 기술성, 성장잠재력을 판단할 수 있도록 그에 맞는 평가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 의원은 “본 토론회를 통해 정부·업계·학계·언론계가 허심탄회한 논의를 하여, 정책자금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우수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책 대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법에 반영시켜야 할 사항은 종합하여 입법활동으로 연결 시키겠다”고 밝혔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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