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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에 가축분뇨 액비제조시설 건립된다

사업비 15억원 48농가 참여…하루 40톤 연간 1만2천톤 처리 규모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6월 19일

고성생명양돈영농조합법인(대표 이충만)에서 가축분뇨 액비제조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장 위치는 경종농가에 유리한 거류면 인근지역에 액비퇴비화시설 등 6종

이 들어설 계획이다.



가축분뇨 액비제조시설 사업비는 총 15억원(보조 80%, 자담 20%)을 들여 48농가가 참여할 계획이다.
액비퇴비화시설은 660㎡의 규격 1동, 액비제조시설 2천M/T 1동, 액비저장조 400톤/기 10기, 살포장비 3개, 버큠로리 24톤 1개, 암롤 5톤 1개의 장비를 구입하게 된다.



퇴액비 제조시설은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하는 퇴액비화 시설물과 지하저장조 2천톤 규모의 액비 저장 시설물을 설치한다.
지상에 SCB공법을 이용한 퇴액비화 시설물 660㎡ 규모로 악취제거장치를 설치하고 1일 40톤, 연간 1만2천톤을 처리할 계획이다.



액비퇴비화시설이 완공되면 액비와 발효퇴비를 농가에 생산할 계획이다. 농경지 액비 저정조를 설치해 현행 농림사업 중 액비 저장조 설치 기준에 의거한 시설물을 설치해 400톤을 1기의 퇴액비화 시설 8기 저장시설을 필요로 하고 있다.



액비 유통센터 장비 확충을 위해 군내 4개소 이상의 살포 거점을 확보하고 액비 제조 시설로의 분뇨 운송과 퇴액비 운반 또는 살포에 적합한 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버큠카, 액비살포 차량(트랙터 포함), 액비살포기, 암롤박스 등 액비수거, 운반, 살포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할 계획이다.



고성생명양돈영농조합법인은 양돈 농가로부터 고액 분리된 뇨 또는 분뇨를 퇴액비화 시설로 운반하게 된다.
이 시설에서 SCB 공정을 이용하여 양질의 액비와 퇴비 일부를 생산하여 액비는 농지에 설치된 액비저장조로 운반 저장하고 퇴비는 시설 주변의 농가에 환원 배분할 계획이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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