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2 17:33: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인터뷰

“고향 고성이 늘 자랑스럽습니다”

제주도립무용단 김민정 수석무용수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6월 01일
ⓒ 고성신문

제주도립무용단 김민정 수석무용수는 고향이 고성이다.
그는 고성초등학교와 고성여중 고성중앙고(고성여고

)를 졸업했다. 부산여대를 나와 제주도립무용단에 입단했다.



지난 23~24일 당항포엑스포상설공연장에서 제주도립무용단 40여명과 함께 특별공연을 가졌다. 어릴 때부터 끼가 많았던 민정씨는 친구들사이에서도 늘 인기짱이였다고 한다.



현재 경남태권도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대겸 회장의 장녀인 그는 전 세계를 누비며 우리춤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담때도 초청공연을 가져 각국 정상들 앞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



또 지난 20일 제주도립무용단 정기공연에서 주연을 맡는 등 그의 실력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고성출신의 한국 최고 춤꾼이였던 고 황무봉 선생의 마지막 수제자이기도 하다.



김민정 무용수는 “이제 고성공룡엑스포가 제주도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 고향 고성에서 단원들과 함께 공연을 하게 돼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고성이 고향이라서 자랑스럽다는 그녀는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 또다시 어깨춤을 춘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6월 01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