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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 제1회 고성문화상 시상 좋은 성과

자녀 한 명 더 갖기 운동 펴 나갑시다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12월 02일
ⓒ 고성신문

고성문화원(원장 김권조)은 지난 18일 고성문화센터에서 제1회 고성문화상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문화상 시상식은 군의 인구감소와 노령화 되

가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고성문화원에서는 자녀 더 갖기 운동으로 대상전을 개최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날 문화상 부문에서 허두희(84·대가면 척정리)가 효행상을, 김경국(39·하일면 동화리)가 자녀 다산상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진종만(46·동해면 장좌리), 김능출(48·동해면장좌리), 안재규(39·하이면 와룡리), 이상용(41·대가면 금산리), 박정열(44·하이면 석지리), 이덕원(48·거류면 거산리)가 각각 자녀다산 장려상과 부상으로 드럼세탁기를 받았다.


 


이재호 군의회의장은 “출산장려 정책 일환으로 여성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획기적인 기법을 이용해 사회와 가정이 무너지지 않는 윤리도덕을 잘 지켜 나가야 사회가 존립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더욱 문화발전에 힘쓸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문화상시상식에 이어 ‘건전한 생활문화 아름다운 사회의 첫걸음’이란 주제로 시작된 강연은 장영택 강사의 생활문화 실천 교육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부채춤, 민요, 박정현 가수의 ‘사랑은 영원히’ 정정아 가수의 ‘그 사람’, ‘코흘리개’, 박현민, 최영주, 박건, 고성분과 ‘고성포구로 오세요’, 김미순 재즈, 고성초등학교 합창단의 공룡 만만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준비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고성문화원에서 지역사회발전과 고성문화 창달을 위해 문화진흥 개발 부문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군민을 선정하여 고성문화상을 수여하게 돼 고성지역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 해 나갈것으로 기대된다. 


 





 


자식 키우는 재미 너무 행복해요


 


“딸하나 낳으려다 아들만 다섯이에요.


 


고성문화원 주최, 1회 고성문화상시상식에서 자녀 다산상을 받은 고성군 하일면 동화리에 살고 있는 김경국(39), 이점선씨(34)부부.


 


 이들 부부는 지난 95년도에 결혼식을 올리고 자식을 많이 낳을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첫째 영원이(10)를 낳고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맞았던 이씨는 둘째 영일이(8) 셋째 영배(6), 넷째 인우(4),  다섯째 인승이(1) 5남매를 낳았다.


 


남편 김경국씨는 “자식 농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현재로써는 딸을 하나 더 낳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며 자식 욕심을 드러냈다.


 


남편의 말에 부인 이씨는 자식 욕심이 많은 관계로 기회가 되면 딸을 낳아 볼 계획이라고 말해 이들 부부의 자식농사는 늘 풍성할 것만 같다.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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