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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구절산 케이블카 설치 여론

당항포관광지~구절산 정상까지, 통영시 미륵산케이블카보다 입지여건 좋아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5월 29일
ⓒ 고성신문

동해면 구절산과 당항포관광지를 잇는 케이블카를 설치하자는 여론이 제기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최근 통영시가 미륵산케이블카

치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며 고성군도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의견이다.



특히 당항포에서 동해면 구절산간 케이블카를 설치할 경우 통영 거제 진해 남해 등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통영보다 더 좋은 조망권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이번에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를 통해 오히려 통영시가 케이블카를 타러온 관광객이 더 늘어 짭짤한 수입을 올렸다며 부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곳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당항포관광지를 구경온 관광객이 구절산 케이블카도 타게 돼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계몽 고성군의회 총무위원장은 구절산 정상에 오르면 호수 같은 당항만을 끼고 있는 회화, 마암, 구만, 거류면과 고성읍 시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마산, 진해, 거제, 통영시의 해안경관을 동시에 만끽 할 수 있는 명산으로 구절산과 당항포관광지를 연결하는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관광 벨트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주민들은 구절산케이블카를 타고 구절산 등산과 구절폭포, 폭포암 관광도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이같은 여론이 일자 지역주민들은 고성에 또다른 명물이 되고 관강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기활성화를 가져오게 된다는 입장이다.
반면 환경단체들의 반대가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케이블카설치를 위한 사전 타당성조사와 환경평가 등을 실시해 군민들의 동의를 얻어 내야 한다는 여론이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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