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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 첫 모내기가 지난 8일 대가면 유흥리 신흥마을 들녘에서 열렸다.
이날 최병한(53·덕선리)·황덕순(51)부부의 논 1만1천880㎡에 이백호 품종의 모 이앙기로 심었다.
10일은 고성읍 덕선리 자신의 논에서 1천980㎡에 모내기가 이어졌다.
최씨는 현재 2만㎡에 수남벼, 동진1호, 이백호, 찰벼 등 벼농사를 지어 추석보다 한 달 이른 9월 초순께 수확해 시중에 판매할 예정이다.
논농사가 많아 어쩔 수 없이 빨리 모내기를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올해 풍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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