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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경남고성공룡세게엑스포를 통한 국제간 문화교류의 장이 활발이 열려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지난 24일 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이윤석)와 중국 신강자 치구 투루판가무단(단장 창즈이)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문화교류를 가졌다.
이 자리에 박태훈 어경효 군의원을 비롯한 고성오광대후원회인 김일균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 박재하 명성건설대표(한나라당 부위원장), 마이허우티 투루판 문화체육국장, 리우케이친 투루판 정무부비서장 등이 함께 했다.
박태훈 어경효 군의원과 김일균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 박재하 명성건설대표가 중국 신강자치구 투루판가무단의 공연노고에 감사하며 기념품을 전달했다.
중국 신강자치구 투루판가무단장 일행도 고성오광대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보답으로 선물을 전했다.
이윤석 고성오광대보존회장은 “경남고성공룡세게엑스포가 전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며 문화단체간의 교류를 통한 고성알리기에도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김일균 회장은 “우리 고성의 자랑인 고성오광대야 말로 잘 계승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이제 지역문화도 글로벌시대에 맞게 활발한 문화교류를 열어 가야 한다”면서 “중국의 쯔궁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기때문에 신강자치구와의 문화교류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국 신강자치구 투루판가무단15명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에 걸쳐 엑스포상설무대에서 36회에 걸쳐 공연을 했다. 이들은 또 고성고와 경남항공고에서 청소년문화존 공연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중국 신강자치구 투루판가무단는 이번에 항공료 전액을 자부담해 엑스포에 참여, 초청공연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