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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9회 고성군장애인복지증진대회가 지난 20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남지체장애인고성군지회(지회장 김상수 )가 주관하고 고성군장애인후원회(회장 김종환), 대한가수협회고성군지부(지부장 김성아)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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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이날 최규년씨와 고성군청 최대석씨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귀순 황동학 김정애 이진수 박용호씨가 군수 표창을 김종인 고성군장애인후원회사무국장(고성경찰서 근무)이 중앙회장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이판선(고성군자원봉사협의회) 이분이(대한적십자고성군지회 씨가 감사패를 박우순 배희자씨가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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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수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이 이학렬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또 회화중학교 이윤승 학생 등 3명이 장애인후원회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김상수 지회장은 고성군중증자애인 목욕탕이 건립돼 이제 우리 장애이늘에게도 모금자라가 마련돼 자유롭게 목욕도 할 수 있게 된 것은 군민 모두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학렬 군수는 핼랜켈러는 글에는 ‘장애가 있다해서 선행할때 가장 행복한 삶이다.’ 미국장애인 더스팅 카트는 미의회에서 인생의 결과는 팔다리가 있고 없고 간에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반팔, 만세라고 외쳤다‘는 말을 인용, 장애인들엑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격려사를 해 큰 감동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