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렬 군수의 재산은 2억2천581만4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진표 도의원은 4억8천296만3천원, 종수 도의원은 3억2천593만1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이같이 공개했다. 이 군수는 지난해보다 부동산, 급여저축 등 총 4천39만3천원이 증가했다. 이 군수는 배우자 명의로 회화면 봉동리 145-2번지 503㎡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심진표 도의원의 경우 샘물교회 위로금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1억1천224만1천원이 증가했다. 심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소유 5천390만원이던 주식이 2천415만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종수 도의원은 적금과 급여소득을 포함 지난해보다 887만5천원이 늘어났다. 고성군의원 가운데 하학열 의원이 22억7천7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그 다음 김홍식 의원은 7억4천124만원, 최을석 의원은 5억6천만원을 신고했다.
제준호 의장은 2억1천818만원을 신고했다. 채무가 4억8천만원이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제의장은 종전의 재산 3억3천827만원이던 것이 1억2천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정현 부의장은 2억2천14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천400여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관둘 의원은 배우자 재산을 포함, 2억8천360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토지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5천300만원이 늘어났다.
김홍식 의원은 7억4천12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보다 6천544만6천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인과 배우자 예금이 지난해보다 1억1천400만원이 늘었다. 박태훈 의원의 재산은 1억6천400만원이다.
어경효 의원은 3억9천200만원의 재산이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토지가격상승으로 2천100만원 증가했다. 최계몽 의원은 5억3천975만원의 재산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가격 상승이 1억3천900만원인데 비해 건물은 오히려 2천323만원이 감소했다. 최을석 의원은 5억6천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5천565만원이 증가했다.
하학열 의원은 22억7천7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 의원은 지난해보다 재산이 7천594만원 증가했다. 채무는 10억7천100만원이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이번에 신고된 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서는 6월말까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심사할 예정이다. 공직자 재산심사 결과, 불성실 신고사실이 발견되면 그 경중에 따라 경고나 과태료 부과, 해임 징계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