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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없어도 동문회 정은 끈끈

광일초등학교총동문회 가져, 지난 99년 대성초등학교에 통폐합 동문회, 활성화 시켜 나가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3월 28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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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일초등학교총동문회는 지난 22일 경남항공고등학교 강당에서 제21차 총동문회를 개최해 동문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1936년 5월15일 거류공립초등학교 부설 송산간이학교 인가를 받아 가교사에서 첫발을 내딛고 1999년 대성초등학교에 통폐합된 이후 광일초등학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손경호 총동문회장은 오늘 길지 않은 이 시간이지만 모든 것을 접어두고 잊혀졌던 얼굴, 보고 싶었던 친구들 보면서, 못 다했던 얘기를 마음껏 나누고, 목청껏 떠들어 함박웃음을 피워보자고 말했다.



광일초등학교 동문들은 비록 학교는 없어져 고성유치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동문화합은 여느때와는 달리 역대 가장 많은 동문이 참석해 상호 상견례를 갖고 우정을 다져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회식에서 손경호 총동창회장은 허 준(직전 회장), 백인현(직전 총무)전임 집행부에게 공로패를, 이성호 20차 주관기수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감사보고와 함께 교가를 다함께 부르고, 초대가수를 초청해 동문 화합을 다졌다.
구미애(36회)동문은 모교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총동문회에 동참하게돼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동창, 선배 기수를 만남으로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각 기수별 노래자랑도 인상적이고 추억 속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동기들과 함께 모임을 갖기로 해 아주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36회동문들은 3월 22일 동창회를 창립하면서 회장에 허태호, 총무에 이숙정 동문이 각각 선임돼 1년에 4월과 11월에 모임을 갖기로 했


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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