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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상남도 농수산물수출탑시상식이 지난 2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3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올해 도내 최고의 수출탑인 3천만불탑을 수상하게 된 (주)정필(대표 양득재)은 고성읍 소재 참치를 가공하여 전량 일본 등으로 수출하는 업체이다.
3천만불탑에 정필(대표 양득재), 50만불탑에 박정근(양란), 정대영(양란)씨가 각각 수상했다. 강준순(파프리카), 주재성(꽈리고추 등), 김상귀(양란)씨가 삼십만불탑을 수상하고 김충기(파프리카)씨가 10만불탑을 수상했다.
(주)정필은 지역사회 고용창출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11회 때 2천만불탑 수상에 이어 금년도에 3천9만7천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둬 두 번의 최고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행사는 김태호 도지사, 이태일 도의회 의장, 고성군 김용학 부군수, 농어업 관련 기관·단체장 및 수출농수산물 생산자와 수출업체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수출시책 종합평가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최고 수출농단 증서수여 및 수출실적 우수 농어가와 생산자 단체, 수출업체에 대한 수출탑을 시상했다.
수산물 분야에서 고성군이 시상금 및 상사업비로 1천만원의 수산물부문 발전상을 수상했다. 올해까지 총 11번의 1위를 차지한 경남은 그 성과가 고성군의 수출 덕을 톡톡히 봤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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