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지역신문이 태동한지 20여년이 지난 지금 경남협의회의 회원사들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언론으로 성장, 발돋움하고 있다. 우리 지역신문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더 지역발전을 위한 올바른 대안제시로 명실상부 참된 언론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 제4대 회장에 취임한 김성규 고성신문 사장.
그는 지역신문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풀뿌리 언론으로 민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펜을 굽히지 않는 올곧은 언론관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회원사들은 더욱더 정론직필의 정신을 되살려 그 지역을 대표하고, 나아가 한국의 언론사에 길이 남을 수 있는 언론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한국지역신문협회와 유대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기자연수를 강화하는 등 일선 기자들의 기량을 갈고 닦아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