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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엑스포 홍보대사인 김초롱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왕중왕’에 등극했다.
김초롱은 지난 14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로버트 트랜트 스골프장에서 벌어진 미첼컴퍼니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호주의 레이철 헤더링턴을 1타차로 제친 김초롱은 이로써 롱스드럭스챌린지 이후 1년만에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초롱의 이번 대회우승으로 올해 LPGA투어에서 한국선수가 차지한 우승컵은 모두 8개로 늘었다.
지난해 10월 공룡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초롱을 비롯해 개그맨 조혜련, 산악인 엄홍길, 황수관 박사, 스페인 이석재 향우 등 5명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