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  | | ⓒ 고성신문 | |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협의회(회장 김홍식, 진해신문사 사장)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17일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진해신문사를 비롯한 사천신문 의령신문 한산신문 양산신문 함안신문 등 한지협 경남협의회 회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제3대 김홍식 회장이 이임하고 제4대 김성규 회장이 취임했다. 부회장에는 박상길 사천신문 대표 허도명 한산신문 대표 황규열 밀양신문 대표가 이사에 황성미 경남여성신문 사장이, 감사는 이학규 함안신문 사장이 선임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규회원사 가입건에 대해 논의하고 참여가 저조한 회원사에 대해 징계조치를 하기로 결의했다. 한지협 경남협의회는 거제신문사와 주간함양신문사를 신규 회원사로 영입, 가입승인서를 전달했다.
이어 경지협 회장 이취임식에 이학렬 고성군수와 제준호 고성군의회 의장, 윤맹기 고성교육장, 김중기 한국지역신문협회장, 김세윤 한지협사무총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창녕신문 유영숙 국장이 모범기자상을 박인숙 진해신문사 주부편집위원장이 모범주부기자상을 받았다.
한지협 경남협의회가 추구하는 지역언론 창달과 지자체간 협력사업에 적극 동참해준 공로로 이학렬 고성군수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성규 회장은 “한지협 경남협의회 회원사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기자연수를 통한 자질향상에 역점을 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중기 한지협 회장은 “한국지역신문이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이제 지역언론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남협의회가 다른 지역에 비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군현 국회의원과 김태호 경남도지사, 권정호 경남도교육감이 축전을 보내와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