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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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출신 무용수인 조은주양(사진 가운데)이 최근 한국일보 주최,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서울국립원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국악경연대회 본선에서 조양은 다른 참가자들보다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 금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성초등학교와 고성여중을 졸업한 조양은 숙명여대를 나와 현재 숙명여대 무용과 연구조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정재만 선생과 한영숙 선생으로부터 태평무를 전수받아 한국무용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조양은 “이 같은 큰상을 받기까지에는 고성에서 식당(홍은생고기 경영)을 하고 계시는 어머니의 뒷바라지가 큰 힘이 됐다”면서 “국립국악원에서 최고의 무용수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