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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는 2009대한민국국제요트전시회에 KB S열린음악회를 비롯, 1박2일팀이 유치될 전망이다.
고성군에 따르면 경남도와 주관대행사 등이 최근 협의를 갖고 문화이벤트 행사로 10월 30일 KBS 열린음악회, 31일부터 11월 1일 강호동 출연의 1박 2일, 31일 KNN 쇼! 유랑극단 등을 유치한다.
2009대한민국국제요트전시회는 20만명이 당항포를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첫날 개막식에는 해군 UDT시범 및 의장대 퍼레이드와 사물놀이, 비보이 공연 등이 펼쳐지며 주관사인 KBS와 KNN에서 행사 일체를 생중계한다.
이어 ‘남해안시대’ 주제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 동방신기, 원더걸스, 장윤정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요트전시관은 실내전시관에는 120개의 부스에 요트·보트 30대와 기자재, 해양레저장비 등이 전시된다.
야외전시관에는 중소형보트와 세일요트 등 50여대가 전시되며, 해상전시관에는 중대형보트와 세일요트 100여대 등 요트의 모든 것을 한 눈에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미국 보트산업협회장과 UCINA 해양협회장, 호주 요트협회장, ICOMIA 해양협회장, 대한요트협회장 등 세계 5대 요트산업 리더의 강의시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매일 3회씩 범선, 보트, 요트, 카누 등 30여척이 당항만을 누비며 해상 퍼레이드를 펼쳐 해양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는 우유팩타고 세계일주, 펀보트 체험, 미래의 낚시왕, 해군군함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편 2009대한민국국제요트전시회는 3억원이 투입돼 경남도와 고성군이 주최하고 KBS미디어, KNN, GNA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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