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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장학재단(이사장 김선호)은 지난 2월 27일 오전 고성교육청 회의실에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금성장학재단의 장학 은 경제적인 사정이 어렵지만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23명에게 수여됐다.
김선호 이사장은 “고성 나아가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고성의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더욱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금성장학재단은 김선호 이사장이 부친인 故 김성규씨가 고향의 후학들을 위해, 지난 1990년 12월 전액 사비로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373여명의 장학생들을 후원하고 있다. 금성장학재단은 현재 4억5천만원 가량의 기금을 확보했으며, 지금까지 373명의 장학생들에게 4억만원 정도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금성장학재단 출신 장학생들은 서울대학교병원, 금융감독원, LG생명과학연구소, 초·중·고등학교 교사 등을 비롯해 대기업 등지에 진출해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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