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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에 따른 피부관리 방법

허향자 고성신문 주부기자
허향자고성신문주부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3월 02일












▲ 허향자


고성신문 주부기자


대개 피부는 표면의 지피와 수분함량, 성별, 연령, 신체조건, 체질 유전인자, 감정상태, 음식섭취 계절

영향 등의 요인 따라 구분되는데 크게 지성피부, 건성피부, 중성피부, 복합성피부, 민감성피부로 크게 나누어진다.


 


이런 피부에 맞게 맞춤식 천연 화장품을 만들어 쓰면 10년 이상은 젊게 살 수 있다.



주민자치센터 천연화장품만들기 강좌에서는 고급기능성 천연 화장품을 재료비만 지불하면 바로 가져 갈 수 있고 가져가지 않는 사람은 체험하고 배울 수 있고 본인 준비물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 인체는 체질에 따라 피부도 달라진다.



소음인은 피부가 유난히 부드럽고 연약한 편이다. 소화흡수를 담당하는 비장기운이 약하여 근육과 피부에 영양 공급이 잘 되지 않아서 탄력을 쉽게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잔주름도 잘 생기게 된다.


 


그리고 냉한 체질이기 때문에 소화기 이상이 생기면 얼굴이 푸석푸석하게 붓고 성격도 예민해 스트레스도 쉽게 받아 기미와 뾰루지가 잘 생기는 편이다.



태음인은 간 기능이 발달하고 폐기능이 약해 영양분이 골고루 퍼지지 못해 피부가 건조하고 까칠해 지기 쉽다.



소양인은 대부분 피부가 얇고 거무스름하기 때문에 햇볕을 오래 쬐어서 피부를 태우는 것은 좋지 않다. 비위(췌장과 위장 즉 소화기)가 튼튼해 음식을 잘 소화 시킨다. 그래서 육식을 즐길 가능성이 높아 여드름이 나기 쉽고 턱과 입 주위에 기미나 뾰루지가 잘 생긴다.



태양인은 피부가 희고 목덜미가 늘씬하게 보인다. 피부에 열이 많아 건조해서 아토피성 피부염이 생기기 쉬우므로 보습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처럼 한방 피부 관리는 각 개인의 체질피부상태 인체의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여드름이나 기미 아토피 피부염 피부질환에 있어서 피부만의 치료가 아니라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하여 전신적인 증상과 피부 문제를 전반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예방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피부는 몸과 마음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살필 수 있는 거울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피부가 고운 사람은 몸도 건강하다고 했다.
이번 천연 화장품 강좌는 2008년도 하반기 강좌와는 다르게 맞춤식으로 해나가면서 한방 건강관리와 사상체질과 약용식물을 활용한 민간식이요법을 같이 교육할 계획을 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3월 6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성문화의집에서 한방천연화장품 강의를 개강한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은 고성시장 내 한국자격개발원 고성교육원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의한다.



지금은 우리가 먹고 있는 식품 또는 화장품의 유해성을 철저히 따져서 내 스스로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천연제품은 원료 자체가 건강을 해치는 물질은 쓰지 않는다. 유상에 쓰이는 오일은 천연식물성 오일로써 먹어도 되는 각종 영양소가 들어 있고 수상에 쓰는 물은 한방약초에 소주 내리는 기법처럼 수증기 증류를 하여 한 방울씩 받아낸 이슬수를 사용한다.



그리고 유화제는 올리브에서 추출한 식물성 왁스로써 인체에 해가 없다. 방부제는 비타민E를 쓰는데 노화방지 토코페롤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한방약초 자체가 방부효과를 주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게 많다. 상온에 두고 3개월까지 쓸 수 있다.



우리 피부는 30세기를 기점으로 피지 분비량이 감소가 시작하여 점차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과 늘어짐이 생기고 40세 이후부터는 급격히 감소되어 거친 피부가 되기 쉽다. 각 연령별 피부의 특성을 인식하고 이에 맞는 피부 관리를 활용함으로써 각종 피부 문제를 예방하여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와 건강을 유지해 나가면 노화를 방지하고 항상 건강하고 젊게 살아갈 수 있다.

허향자고성신문주부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9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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