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향 고성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모임’인 고연회(회장 이종만)는 지난 20일 삼산면 소재 장애인보호시설인 사랑나눔공동체(원장 우석주)를 찾아, 세탁기와 수건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격려했다.
고연회 이종만 회장과 강규철 홍보국장은 고성을 방문해, 직접 사랑나눔공동체를 찾아 세탁기 등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일회성 행사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고향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종만 회장과 강규철 홍보국장은 세탁기와 수건 등의 물품을 전달한 후 원생들이 생활하는 시설을 둘러보고, 원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연회는 고성군 각 읍면 청년들 중 수도권 거주자를 중심으로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지난 2006년 발족돼 고향 고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발족 전부터 고성애육원 등의 시설을 방문해 김치냉장고와 쌀을 비롯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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