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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두 경남복싱연맹심판위원장이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이사 겸 단체 및 선수등록 위원회 위원, 선수자격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종두씨는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지난 17일자로 정식이사로 위촉돼 임기 4년동안 한국 복싱에 대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분과위원회에서도 이종두 이사는 단체 및 선수등록 위원회 위원, 선수자격심사심의위원을 역임하게 됐다. 이사는 각 시도별 1명을 선출하는데 고성군 이종두 관장이 선정돼 앞으로 경남도와 중앙연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되며 선수와 연결고리를 잘 맺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이사는 대한민국복싱 활성화에 기여하고, 임기 동안 복싱에 전력투구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이사는 올해부터 학교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성군의 경우 학교 교기가 선정된 곳이 없어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나 교기지정만 해주면 모든 것은 복싱연맹에서 지원하고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경력으로는 2007년 제37회 대통령배 시·도대항 경남복싱단장, 제24회 아시아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대한민국부단장을 역임했다. 아마추어복싱연맹 최우수 심판으로 선임돼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했다.
이 이사는 고성군청 문화관광과에 재직하면서 고성체육관 복싱 관장, 경남복싱연맹심판위원장,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전국심판을 역임하는 등 후배양성과 공정한 심판임무를 수행해 나가고, 탈선학생에 대한 교화와 선도에도 많은 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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